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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밀린 송도~청량리 GTX
‘인천~서울간 40분대의 업무 통행 꿈이었나?’
 서울일보 14-03-01 06:41 | 최종업데이트 14-03-01 06:41    프린트    이메일보내기 |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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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이시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인천지역발전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인천경제자유국역 활성화 및 접근성 제고’의 핵심인 송도~청량리 광역급행철도(GTX)사업이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

송도~청량리 GTX사업은 2017년 착공이 불투명한 상태에 빠졌고, GTX건설이 전제되어야 하는 인천시 남구·부평구·남구,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구로구 등 5개 자치단체의 경인전철 지하화 요구도 힘이 떨어지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일산~삼성·송도~청량리·의정부~금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비용·편익이 1.33(1이상은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으로 나온 일산~삼성 노선을 즉시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비용·편익분석 결과 0.33과 0.66으로 각각 조사돼 경제성이 떨어지는 송도~청량리 노선과 의정부~금정 노선은 재기획과 보완 과정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당초 3개 노선을 동시에 시행키로 했으나 한꺼번에 3개 노선을 건설할 경우 비용·편익이 0.84로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노선별로 분리해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사업성이 밑도는 송도~청량리와 의정부~금정 노선에 대해 기존선 활용과 사업비 절감방안 모색, 노선 조정 등을 통해 소요 사업비를 낮추고, 사업 편익을 높여 타당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들 노선의 재기획 및 사업계획 본안 작업은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산~삼성 노선은 1년 정도 걸리는 기본계획 수립 기간에 이어 실시계획 기간을 감안하면 2017년에는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송도~청량리 노선의 착공은 2017년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수도권 GTX건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사업기간은 2020년까지로 차기 정부에서야 공사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송도~청량리간 GTX사업이 늦춰지자 인천지역사회에서는 ‘중앙 정부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접근성 제고’를 인천지역 발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접근성 제고는 송도~청량리 GTX조기 개통을 의미했다.

또 인천지역사회는 2012년 총선을 앞두고 송도~청량리간 GTX건설이 담보되어야 하는 경인전철 지화하는 ‘인천아젠다’로 선정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당시 인천지역사회는 송도~청량리 노선이 경인전철 노선과 거의 겹쳐 경인전철 지하화로 철도서비스의 고급화를 주문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GTX건설을 전제로 경인전철 지하화의 총 사업비가 5조3천억원으로 비용편익이 0.82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경인전철이 지나가는 인천시 남구·부평·남동구, 경기도 부천, 서울시 구로구 등 5개 시·구와 자생단체들은 경인전철 지하화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인천시 관계자는 “송도~청량리 노선 조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다시 사업계획을 짜서 착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14-03-01 06:41 | 최종업데이트 14-03-01 06:41    프린트    이메일보내기 | 목록보기 
이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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