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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국제협력 모델 만들어줄 것
 서울일보 14-01-18 15:30 | 최종업데이트 14-01-18 15:30    프린트    이메일보내기 | 목록보기 
[서울일보=이정표 기자]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뉴델리 오베로이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양국 IT관련 기업인들에게 한국의 하드웨어 및 제품화 기술, 인도의 SW 기술과 인력을 접목해 글로벌시장을 지향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모범적인 창조경제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델리공대 총장과 인도소프트웨어기업협회(NASSCOM) 회장, 와이프로(Wipro) 부사장 등 양국 ICT분야 전문가·기업인 25명이 참석했으며 SW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협력, 인도 현지 고급인력 활용 및 우리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센터 설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대통령은 같은 호텔에서 개최된 ‘IT시장개척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IT 엑스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 공동주최로 우리 중소기업들의 인도 판로 개척과 글로벌 IT시장 진출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또 국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서도 ICT 산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과 인도는 각각 ICT 하드웨어와 스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ICT 환경과 기술의 진보를 감안해 볼 때 결코 안심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양국의 ICT 산업이 창의적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 지금의 한계와 도전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쉐브가온카르 인도 델리공대 총장, 찬드라쉐카 인도소프트웨어기업협회(NASSCOM) 회장, 파르샤 사라티 와이프로(Wipro)사 부사장,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박병대 삼성전자 서남아총괄장 등 양국 IT(정보통신) 및 SW(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인과 전문가, 학계 인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일보 14-01-18 15:30 | 최종업데이트 14-01-18 15:30    프린트    이메일보내기 | 목록보기 
이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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