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7월13일(토) 마지막 날, 성황리에 마무리!

박남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5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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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박남수 기자]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 주최, 주관 (재)중구문화재단)가 7월 13일 토요일 폐막식과 폐막작 <스위트 채리티>를 상영하며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특히 이날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제작지원프로그램인 ‘탤런트 M&M’과 영화제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포럼 M&M’도 함께 진행되어, 올해 이후 새롭게 탄생하는 영화제의 비전을 가늠하는 자리가 되었다.


마지막날 첫 번째 상영한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는 2010년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공연 실황 영상이다.


1985년 초연 당시 배우들의 앙코르 무대와 원작자들의 감사인사, 그리고 전 배우가 나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날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 상영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의 완벽한 음향과 상영 시설 등으로 관객에게 마치 콘서트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상영 후 관객들을 ‘최고의 작품!’이라고 입을 모으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이었다”고 호평을 이어갔다.


오후 3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탤런트 M&M>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상영 전 무대에 오른충무로뮤지컬영화제 김홍준 예술감독은 “영화와 뮤지컬의 콜라보를 지향하는 지원 프로젝트”라며 ‘탤런트M&M’의 취지를 밝힌 뒤 “지난 해부터 4편의 단편 뮤지컬 영화에 지원금 뿐만 아니라 작품마다 걸맞는 뮤지컬 연출, 안무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을 최초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 <무서워서 부르는 노래> 조연진 감독, <멍멍 바우와우 와프와프>박형남 감독과 김정민 작가, <하드케이스>의 박상준 감독, <CDP>의 김명종 감독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두 공동조직위원장은 폐막사에 이어 영화제의 폐막을 선언했다. 이장호 영화감독은 “다양한 고전 영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찬사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제의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내실은 충분했던 것 같다”며 뿌듯한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새로운 지역친화적 영상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돌아오는 영화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폐막작으로는 <스위트 채리티>를 상영했다. <스위트 채리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이자 할리우드의 저명한 안무가 및 감독 밥 포시의 대표작이다. 고전 뮤지컬 영화임에도 현대의 시각에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점이 돋보이며,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홍준 예술감독은 영화에 대해 “밥 포시의 영화 연출 데뷔작임에도 원숙한 연출이 돋보인다”며 “고전 뮤지컬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에게는 입문작으로도 손색없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이에 올해는 ‘영화와 뮤지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예술적 도전과 미래지향적 영상축제를 추구해 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5년을 돌아보고, 새 탄생을 준비하는 해로 준비되었다.


올해 영화제가 집중 개최되었던 충무아트센터는 뮤지컬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 공연장 최초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이다.

 

2005년 충무아트홀로 시작, 2016년 충무아트센터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장으로써 최고의 무대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의 영화제는 장소를 충무아트센터로 집중하는 대신 대극장,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 등의 세 개 공연장에서 전 편 무료 상영되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홈페이지(Chimf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외신문 / 박남수 기자 koreapres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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