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고별 간담회 "패스트트랙 반드시 완수 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4 18: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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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고별 기자 간담회-
▲ 김관영 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4일 고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년 6월 25일에 원내대표로 당선된 후 지난 11개월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격동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지난 시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당초에 원내대표 출마하면서 하고 싶었던 3가지가 있었다는 것은 여러 언론보도에서 말씀 드렸습니다만, ‘특권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도 개혁’, ‘권력 분립형 개헌’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특권폐지와 관련해서는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가 가장 기억에 남으며 특활비 폐지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굉장히 컸고 기득권 양대 정당은 이에 미온적이였지만 바른미래당의 과감한 결단으로 당시 바른미래당에 소속된 국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두 분, 원내대표 이렇게 네 명이 주도해서 국회 특활비의 사실상 폐지를 이끌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 역시 마찬가지로 그 첫 번째로 제가 임기 시작한 이후 바로 법안 소위의 정례화를 주장하고 의장님께 건의를 드렸고 이것이 지난 4월 5일 국회에 최종 통과됐다"며 나름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지난해 9월 20일에 여야 간의 이념적 대결에 기초해서 오랫동안 묵혀져왔던 민생개혁 법안들을 처리한 것이다. 인터넷전문은행법, 상가임대차보호법, 규제프리존법안 등 중요한 법을 여야 간 합의로 일괄 처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거대 양당이 당리당략에 빠져 선거제도 개혁 논의 자체를 처음에는 거부했고 바른미래당은 선거 결과의 유불리를 떠나서 다당체제가 만들어진 20대 국회가 아니면 선거제도 개혁을 이룰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입장을 설명하며 패스트트랙은 반드시 완수해 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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