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국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사퇴 집회 열어..

김봉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5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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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망언 규탄 및 사퇴촉구 집회’
15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나경원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들과 여성의원 및 당원들이 15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망언 규탄 및 사퇴촉구 집회’를 대대적으로 열고 나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위원회원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저속한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여성 의원들이 15일 정면 충돌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나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반면, 한국당 여성 의원들은 ‘야당 죽이기’라고 맞서며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성 당원과 당직자 등 300여 명은 이날 국회 본청 계단에서 집회를 열고 ‘나경원은 사퇴하라’, ‘여성 모독 발언 아웃’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총공세에 나서며 나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백혜련 의원은 "나 원내대표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여성 모독과 국민 모독 발언을 했고 어제는 일베 사이트에 나오는 ‘문노스’라는 망언까지 내뱉고 있는데 보수 야당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가 됐으면 그만한 품격을 갖추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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