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유치원 찾아 " 현장 목소리 통해 학부모 근심 덜겠다"

김봉화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1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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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로 혜원유치원 찾아 현장 목소리 들어
▲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지도부가 혜원유치원을 찾아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가 11일 서울,구로구 혜원유치원을 찾아 '믿고 맡길 유치원'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유치원 문제로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치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지난 여름부터 어린이집 문제가 아주 심각하게 대두가 되어서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참 많이 하셨다"고 설명하며 "특히 올해 개원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부족 사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해서 유치원 3법을 지난 국회에서 처리하려고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처리가 되지를 못했고 2월 달에라도 처리를 해서 유치원 문제로 인해서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은 여러분들을 이렇게 뵙고, 사립유치원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자세히 들으려고 여기까지 최고위원들과 당직자들이 같이 왔다. 기탄없이 좋은 말씀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며 유치원을 찾은 배경을 설명했다.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구루구 혜원유치원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유치원이 우려하고 있는 포괄적인 양도·양수권 같은 것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고,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문제도 저희가 검토를 해서 교육부 당국과 협의를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을 포함하여 여러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들으러 왔다"고 전했다.

 

그는 "저도 교육부장관을 했지만 교육과 보육은 국가가 많은 책임을 져야 되는 영역으로 그런데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국가가 그것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사립유치원들에게 그 몫을 많이 떠넘겼던 셈인데 이제라도 공공 교육, 공공 보육을 강화하는 쪽으로 훨씬 더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가 예산 때문에 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이제는 그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며 다행스럽게 남북관계가 이제 조금 풀어져 가기에 실제로 우리가 국방비 부담 때문에 교육이라든가, 보육에 관한 재정을 많이 사용하지 못했었는데 남북관계가 아마 금년에는 많이 호전되어 갈 것"이라며 국방비와 안보 비용이 교육쪽으로 갈 수 있을거라고 설명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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