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초당적 경제원탁회의 열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2 1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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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 일자리실패 문재인 경제정책은 위헌
▲ 12일 서울,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실패를 지적하며 초당적 원탁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가자 비핵화를 초래한 대북 정책을 추진한 외교.안보라인을 전면 교체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대신 국회의원 감축을 제안했다.

 

이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일자리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시장질서에 반하는 정부의 인위적 개입과ㅣ 재분배 정책이 고용쇼크,분배쇼크,소득쇼크로 이어졌다"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 12일 국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또한 "경제 살리기에는 정도만 있을 뿐이며 일자리를 늘리고 싶으면 기업을 자유롭게 하고 국민의 지갑을 두껍게 해주고 싶다면 시장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외교 안보라인 교체를 요구하며 "위험한 도박에 나서며 북한의 밑도 끝도 없는 대변은 이제 부끄럽기 까지 한다"며 안보라인 교체를 주장했다.

 

이어 북한의 핵 포기는 의지가 없는 만큼 "더이상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라는 낮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않게 해달라"고 발언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영표 원내대표가 나원내대표의 발언에 반발해 야유와 고성을 이어갔고 연설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야3당을 향해 "당장 얻는 의석수에 의회민주주의 정신과 구권력 분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야당들은 집권 여당에게 철저하게 이용 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선거제 개편을 미끼로 좌파독재법안을 통과 시키려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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