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욱일기 두른 일본인 방치한 것 아니다" 반박

최동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2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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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최동민 기자= '울트라 코리아 2019' 측이 욱일기를 두르고 온 일본인을 방치했다는 일부 관객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2일 오후 울트라 코리아 주최사인 UC KOREA는 입장문을 통해 "금번 2019 울트라 코리아 페스티벌에 전범기(욱일기)를 들고 온 한 일본 관객의 행위로 인해 공연관람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를 표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객을 발견 즉시 1차적으로 경호담당 스태프가 제지하였고, 이에 불응하자 2차적으로 주최 측 직원 여러 명이 직접 투입되어 행위를 중단시켰으며, 해당 관객을 방치하지 않았습니다"며 이에 대한 주최 측의 조치가 없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해당 일본 관객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욱일기 논란'은 지난 11일 한국 알리기 활동을 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건의 제보를 받았다"며 관련 내용을 게시해 시작됐다.

서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9 울트라 코리아'란 뮤직 페스티벌에서 한 일본인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들고 설쳤다고 한다"며 "이를 확인한 한국인들이 페스티벌 경호원에게 항의해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주최 측은 끝으로 "국내 타 행사에서도 울트라 코리아와 같은 이런 식의 또 다른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주의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울트라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최선을 다해 관객을 모시는 ‘울트라 코리아’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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