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2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개최

정주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2 0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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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6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국내외 5000여 명 참가

▲ 지난해 열린 제31회 해운대 북극곰수영축제 행사 모습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가 오는 5일부터 6일 이틀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제32회 해운대 북극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바다 축제이다.

올해로 32돌을 맞는 해운대 북극곰축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후 2011년 영국 BBC방송이 겨울에 도전해볼 만한 이색 스포츠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올해부터 누구나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범시민적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에서 ‘해운대 북극곰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건강기원 이벤트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북극곰 축제는 겨울 바다를 즐기기 위해 해마다 마니아들과 5만 명의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 5,000여 명 중 최근 3년간 외국인 참가자 수도 2016년 186명, 2017년 212명, 2018년 276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대형북극곰 ABR 전시를 통한 새해 해맞이 포토존 활용 ▲국내외 참가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북극곰 축제를 알리기 위한 사전 전야제 행사로 북극곰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인 토닥토닥 콘서트 ▲인간 북극곰을 위한 대축제 1km 동행 수영 대회 ▲개회식, 코요테와 노라조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 이벤트게임,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부산관광공사, 지역여행사와 함께 북극곰 축제를 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언론에 소개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앞으로도 북극곰 축제를 지속해서 확대 개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관광 비수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해운대북극곰축제 홈페이지)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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